<정식 요오드 해독요법>
-아이오딘 12.5mg
-셀레늄 200mg
-비타민C 3000mg 이상
-아연 10~20mg
-물 2L+천일염 죽염 등 비정제 굵은소금 (소금물 200ml 1/4티스푼 마신후+300ml 일반물)

이진호 의사가 쓴 [슈퍼 미네랄 요오드]를 보고 할수있는 범위내에서 간략하게 요오드 해독요법 을 시작했다. 아이오딘(요오드) 12.5mg+셀레늄200mg+비타민c알약형 1000~2000mg을 작년에 6개월가량 섭취했고 수족냉증 없어져 손발이 따뜻한 것 외엔 별 효과를 못느껴 중단했다. 가격이 부담된것도 하나의 이유였다.

그러다 올해초부터 아랫배가 땡기고 전에없던 증상이 생겨서 가격이 문제가 아니다싶어 4월부터 아이오딘 50mg짜리를 격일로 먹고 있다가 지난달부터 비타민C를 가루형으로 먹기 시작했다. 그동안 비타민C메가도스 간증후기 뭐 절대 안피곤하다든가 그런건 없었고 원래도 감기 안걸리는 편이라 꾸준히 먹고는 있었지만 효과는 와닿지는 않았다. 그런데! 가루로 바꾸고 먹던대로 먹었을 뿐인데 알약형 에서는 없었던 설사가 콸콸 나온것. 첫날은 절대 쉬는날 필히 집에서 해야한다. 아주 물똥 쌌음. 설사는 3일만에 멈췄고 이때까지 과일 한박스씩 먹어 하루에 한번씩 변을 잘봤는데 가루 비타민C복용 이후로는 변이 부드럽게 나온다는게 무슨말인지 알게됐다. 가루가 휴대성도 떨어지고 쉽게 산화하여 훨씬 귀찮긴하지만 그럴 가치가 있다. 비타민C 알약형으로 먹은지 몇년 됐는데 그게 허무해질 정도였다.

아무튼 요오드 해독요법을 제대로 해보자 해서
-아이오딘 50mg 격일, 비타민C 가루 3000~6000mg, 나머지 비타민D, 셀레늄은 기존과 동일, 9월중순까지는 이조합으로 먹다가 드디어 마그네슘 추가. 비타민C로 가루뽕에 취해 마그네슘도 가루가 좋겠지 싶어 아이허브에서 가루형 구연산 마그네슘을 주문했다. 킬레이트 마그네슘의 수입은 업자가 막힌거지 개인이 구매하는건 문제없음. 문제는 따로있었다.
*아이오딘을 점차적으로 늘리더라도 절대 100mg는 시도하지 말것. 체내에서 갑상선 호르몬이 자기없이 잘돌아가니까 아예 안만든다고 함. 50mg까지가 안전.

nowfood magnesium citrate pure powder 8oz(227g)
대용량 없는게 천만 다행. 받은 첫날 비타민C 먹고 이걸 먹었는데 입안에 털어넣었는데 혀가 타들어가는 느낌에 미친듯이 물을 마셨다. 다른 분말도 물에 타먹으라고 하지만 입에 털어넣고 물마시는게 습관이었고 이렇게 격한 화학반응은 처음이라 직전에 먹은 비타민C를 먼저먹어서 잔여물이 화학반응을 일으킨건가 싶어 다음날은 마그네슘을 먼저 먹었는데 역시나 같은 현상. 혀가 빨갛게 데였다.
나우푸드 구연산 마그네슘 분말에 물을 부으면 하얗게 연기가 피어오른다.
다른사람들은 괜찮았던걸까 싶어서 후기를 뒤져봤는데 원래는 안그랬는데 몇년전부터 타는느낌이 나서 환불받고 안먹는다고. 외국회사라 사기만 했지 환불받을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환불은 둘째치고 몸에 좋으라고 먹는 영양제에 저런 해를 끼치리라 누가 생각했겠냐고. 나같은 선의의 피해자를 위해 어쨌거나 입에 저게 닿기만해도 난리가 나는데 연약한 장기는 어떨까 걱정이 되어 아이허브에 정상인지 문의를 하긴했는데 검토중이라고 메일오고 답변은 없음.
추가>>환불해줌 아이허브 쿠폰 쓴거 토해내고 환불받아서 결과적으로 3천원 환불받음

아무튼 현재까지는 아랫배 아픈 횟수는 줄었지만 몇달전부터 극심한 편두통이 나아지질 않아서 정말 몸을 해독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음. 명현반응이라기엔 몇달 돼서.

어제부터 따뜻한물 1.65l섭취하기 시작했는데 그동안 화장실이 귀찮아서 물끓이기 귀찮아서 하다말다 했는데 어제 시시각각 피부를 확인했으나 그대로였고 자고 일어나니 얼굴이 탱탱해서 깜짝놀람. 그리고 이제까지는 몇번 시도했을땐 물만 2l마셨는데 물만 마시면 물중독증이 생길수 있어 천일염 1/4 티스푼 넣어서 섭취해야함.

1달 과일 1상자>
-피부 톤 환해짐
-매일 변
요오드 해독요법 강화>
-비타민C 가루형의 효과는 실감(장내운동 활발,변의 부드러움)
-마그네슘 효과봄 정말 잠 잘옴 (고딩때부터 지독한 올빼미)
-아이오딘의 효과는 수족냉증 없어졌고, 아래배 통증 빈도가 줄긴했지만 사라진건 아님 정확히 정기검진해봐야 알겠음. 몇달 더 꾸준히 해볼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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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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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의 비밀] 애청자라 웬만한 건강 다큐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 내가 충격에 전율하고 눈물을 글썽이며 봤다.
정자수 없는 난임부부의 원인, 생후 10개월된 아가에게 검출된 다량의 독소, 생리통이 극심한 사람의 혈액속 유해성분이 뭔지 생활을 관찰해 독성물질 진단기로 장판돠 벽지에 있는 납, 크롬, pvc를 검출될때마다 경악했다.
사실 [요오드]에서 읽은바 생활 주변에 얼마나 많은 유해물질과 독소가 판치는지는 익히 알고 있었지만 검사와 수치를 들이미는 방식은 더 피부로 느껴졌다. 특히 먹는 식기류에서 비소가 검출될때 나도 어떤 그릇을 사야 안전할까 그생각이 들었다.

현기증짤로 유명한 사람도 출연 했는데 솔직하게 기름진거 먹다가 채식하기 힘들다고 말하고 실험에 잘 참여할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유해물질 배출량이 폭증한거 보고 놀라움과 동시에 타실험자는 유해물질 배출량이 되려 실험전보다 줄어 물었더니 회식하느라 제대로 참여 못했다는걸 보니 조작은 없었던듯.

-플라스틱 사용하지 않기
-배달음식 일회용기 사용하지 않기
-계면활성제 줄이기

POPs를 배출하려면 식이섬유와 피토케미컬, 현미밥이 중요. 역시 장내환경의 중요성을 역설.

나는 먹을거는 꽤나 유해물질 가려먹어서 나의 병이 어쩌면 주변 독소 때문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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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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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피부 좋은편인데 몇년전부터 별로 관리를 안해서 잡티가 많아짐. 작년에 점 싹빼고 환해졌는데, 최근 기미같은게 눈가에 생기기 시작. 전반적으로 흰피부라 더 돋보임.

밀가루는 그저 빵이랑 라면 끊음. 암환자식 나도 건강식으로 잘챙겨먹고싶지만 요리도 못하고 돈도 없음ㅠㅠ 엄청나게 몸에좋은걸 먹기보다는 몸에 나쁜걸 끊자 싶었다.

이번여름에 참외랑 복숭아 박스째로 먹음. 원래도 항상 후식 입가심은 과일이었지만 다른 군것질 과자 일절 안하고 간식도 과일만 먹음.

두달째되니까 안색이 환함. 비타민c메가도스할 때도, msm먹어도 피부빛이 달라진 느낌은 전혀없는데 몸이 먹는대로 반응하니까 너무 신기함. 기미주근깨는 사라지지 않았지만 환한느낌. 피부는 속부터 달라져야하는 배출기관임을 새삼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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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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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은 여기가 저렴해서 옛날에 다른 접종으로 온적있다. 저 컨테이너에 발열확인 및 명부적는다.


 

분명히 프로디악스 35000원을 인터넷에서 보고왔는데 목록에 없다. 문진표 작성 안내하던 남알바가 간호사한테 물어보면 정확하다고 해서 번호표 뽑고 저장한 수가표를 보여주며 물어보니 프로디악스 하긴하는데 45000원이라고. 1만원이나 올리다니 그래도 그냥 여기가 일반병원보다 저렴하니 이것도 저렴하겠지 그냥 했는데 건양대병원등 35000원에 맞을 수 있는 병원 많아서 실망. 대신 프리메나를 비롯한 다른 백신은 작년보다 금액이 내리거나 같은수준이다. 프로디악스만 올림 큽...

문진표를 간호사에 확인-원무창구에 넘김- 주사실 앞에 대기하다 의사 20초컷 문진-주사실에서 주사
순으로 진행된다. 간호사에 확인하는 과정에서 문진표상 암이나 면역체계 질환이 있습니까에 예에 표시 했는데 병명을 적어달라고 요구받아 별로 내병명을 공개하기 싫었는데 어차피 병원전산에 암환자인건 뜬다니까 적었다. 병명이 나오는지 안나오는지 모르겠지만 모든 병원전산-심지어 치과에서도 뜬다-민감정보 밝히고 싶을때 밝힐수 있었으면. 암환자라고 의사가 자세히 봐주고 이런거 하나도 없었고 '이상없죠? 네 하니 주사실로'가 끝이었다. 간호사가 어느쪽에 수술받았는지 묻고 그걸또 문진표에 기재하는것도 싫었다. 수술 반대방향으로 주사 맞으라는건데 그거 숙지 안된 환자 있나.

주사 맞으러 갔더니 전산에 옛날 내 전번과 주소가 그대로 떴다. 문진표 쓰면서 입력하더니 새롭게 정보갱신이 안된게 의아해서 물어봤더니 우편통지할거 없다면서 전번만 바꾸더란... 얼탱
13가 프리메라가 아닌 23가 프로디악스를 맞으시냐고 해서 어차피 둘다 맞아야 되는거 아니냐 나중에 맞으러 오겠다했더니 프리메라를 먼저 맞으신다고 해서 순서가 중요하냐고 했더니 그렇게 많이들 한다고 하길래 몰랐다고 했다. 어쩌라고 문진할때 별말 없었다고 하고 말았는데 아니 수가표에 프로디악스를 빼버리니까 프리메라밖에 없는줄 알고 프리메라를 맞을수 밖에 없게 해놓았으니까 그렇지. 수가표에 왜뺐냐고 물어볼걸...

13가는 가지수는 적지만 t세포에도 관여하는 백신이고 23가는 가지수가 많지만 t세포에 관여하지 않아 두 개를 다맞는게 효과적이다. 보건소에서 65세 이상은 23가 프로디악스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열나거나 하면 타이레놀 먹어서 열내리고, 근육통 있으면 냉찜질 하라고 했다.

다녀와서 한숨 자고 일어났더니 땀을 한바가지 흘렸다. 그리고 주사 맞은팔에 근육통이 뻐근했다. 평소의 나였으면 그냥 참았을텐데 진통 참으면 내성이 생기는게 아니라 만성통증 생긴대서 타이레놀 하나 먹었다.

익일 후기
근육통은 사라졌으나 주사맞은쪽 팔다리에 하나씩 노란멍이 들음.

폐렴구균 예방접종시
국소부위 이상반응 : 접종부위의 통증, 발적, 종창
전신 이상반응 : 발열, 근육통

구글링하니 전신이상 반응은 드물다고 웅앵하는데 1%면 많은거 아닌가.

폐렴구균 예방접종 관련 정보 (출처:중대병원)
■ 폐렴의 예후
항생제가 아무리 발전되었어도 여전히 폐렴은 죽음을 부르는 저승 사자라는 말이 아직도 무색하지 않다. 바이러스성 폐렴일 경우에는 21세기 초반인 현재까지도 확실한 치료효과가 기대되는 약제가 아직 없고 진단 기술도 흡족하지 않다.
나이가 많거나, 심장-신장-간 만성질환, 알코올중독, 악성종양, 의식저하 등이 있으면 폐렴의 예후는 상당히 나빠진다. 가능한 흔한 원인세균을 광범위하고 강력하게 저지할 수 있는 항세균제를 가능한 빠른 시간 내에 환자에게 투여하는 것이 좋다.

■ 폐렴의 역학
외래 환자의 경우는 사망률이 1-5%이하로 낮지만, 입원 환자의 경우는 사망률이 12%로 더 높으며, 균혈증이 동반되거나 요양시설에서 발생한 경우는 사망률이 40% 정도로 높다. 특히 노인이나 기저질환을 가진 환자에서 증가하고 있다.
흔한 기저질환으로는 만성 폐쇄성 폐질환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 당뇨병, 신부전, 울혈성 심부전, 관상동맥 질환, 악성 종양, 만성 신경계 질환, 만성 간질환 등이 있다.

■ 원인균 진단
진단방법의 발달에도 불구하고 폐렴의 원인균은 35-50% 정도에서만 밝혀진다. 가장 흔한 원인균은 폐렴구균으로서 원인균이 규명된 폐렴의 26.8%를 차지한다.
전체적으로 지역사회폐렴으로 입원하는 환자의 약 10%정도는 중환자실에서 집중치료가 필요하며, 이들 환자의 약 1/3이 폐렴구균이 원인이다. 우리가 상상하는 이상으로 많은 바이러스, 곰팡이, 세균들이 모두 폐렴을 일으킨다.
■ 지역사회 폐렴에서 약제내성 폐렴구균
폐렴구균에 의한 지역사회폐렴의 페니실린 내성률은 57-67% 정도이고, 고도 내성균은 14-34% 정도로 보고되고 있다.
페니실린 내성균 환자의 입원기간은 다소 연장되는 경향이 있고 폐렴의 화농성 합병증(농흉)은 페니실린 내성균에서 더 흔하며, HIV 감염자들은 적절한 항균제를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고도내성균에 의한 사망률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혈액이나 뇌척수액에서 분리된 경우 내성균 비율이 낮으나 호흡기 검체는 내성균 비율이 매우 높다.
■ 환자의 분류
전형적 폐렴은 객담을 동반한 기침 등의 호흡기 증세와 고열이 급격하게 발생한다.
비정형적 폐렴은 건성기침을 주로 호소하면서 전형적 폐렴보다 임상적 양상이 덜 급하게 나타나며 진찰소견의 이상소견이 덜 발현되며 폐외증상이 두드러지는 양상을 보인다.

환자의 나이와 동반질환 여부는 폐렴의 임상 양상을 결정 짓는 중요한 인자이다.
나이가 65세 이상이면 특히 폐렴구균 균혈증으로 인한 사망의 위험이 높아지며, 고령자들에서는 폐렴에서 흔히 관찰되는 전형적인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증상이 비정형적이거나, 모호하거나, 때로는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예방접종
지역사회폐렴의 위험성이 높은 사람에서 폐렴구균과 인플루엔자에 예방접종의 적응증이 된다면 해당 백신으로 예방접종을 해야 할 것이다.

※ 폐렴구균 백신
-침습적인 감염 (균혈증, 수막염) 예방에 효과적이고 65세 이상에서 균혈증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당뇨병, 관상동맥질환, 만성폐질환, 해부학적 무비증(비장이 없음) 환자에서는 65-84%에서 효과적이다.
-면역기능저하 환자 (겸상적혈구병, 만성신부전, 면역글로불린결핍증, 호지킨 병, 림프종, 백혈병, 다발성골수종)에서는 효과가 확실하게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
-면역상태가 양호한 65세 이상의 환자에서 효과는 75% 정도이고 연령이 증가함하면 백신의 효능은 감소한다.
백신의 항체 역가는 5-10년에 걸쳐 감소한다.
-약 반수의 환자에서 경한 국소 부작용(주사부위의 통증, 홍반, 종창)이 48시간 미만 동안 있을 수 있다. 열, 근육통 등의 중등도의 전신반응은 흔하지 않다. (의사입장에서나 그렇고 내가 당하면 100%)
-65세 이상의 면역상태가 양호한 모든 환자는 접종 대상이다.
-65세 미만이라도 심혈관질환 (울혈성심부전), 만성폐질환 (만성폐쇄성폐질환; 그러나 천식은 제외), 당뇨병, 알코올중독, 만성간질환 (간경화), 뇌척수액 누출, 무비증 등의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는 적응증이 된다.
-면역억제 환자에서 효능은 확실하지 않지만 HIV감염, 백혈병, 림프종, 호지킨 병, 다발성골수종, , 만성신부전, 신증후군, 장기간의 면억억제제 (스테로이드 포함) 사용 환자에서는 백신접종이 권유된다.
-폐렴구균 백신은 인플루엔자 백신과 동시에 다른 부위에 접종할 수 있다.
-65세 이상에서 예방접종이 이루어졌다면 재접종은 필요하지 않다.
-65세 이상인 경우 처음 예방접종을 5년 이전에 받았고 65세 미만에 이루어졌다면 재접종 대상이다.
※ 인플루엔자 백신
인플루엔자 백신은 매년 유행이 예상되는 주에 따라서 수정 변경한다. 이 백신은 노인과 소아의 감염을 예방하거나 약화시킬 수 있다. 만성질환을 가진 노인에서는 인플루엔자 감염을 약화시켜 전반적인 하기도 감염의 빈도를 줄여서 인플루엔자 감염으로 인한 유병률과 사망률을 감소시킬 수 있다. 부작용으로는 주사부위의 국소 통증이 2일 정도까지 지속될 수 있으나 대체로 경미하고 열, 권태감, 근육통 등의 전신증상이 주사 6-12시간 뒤에 발생해서 1-2일간 지속할 수 있다.
인플루엔자 백신의 접종대상
[인플루엔자 합병증의 고위험군]
50세 이상, 요양시설 거주자, 천식과 같은 만성 폐 및 심혈관 질환자, 지난 한 해 동안 정기적인 진료나 입원이 필요했던 경우 (당뇨병, 헤모글로빈병증, 신부전, 면역억제), 생후 6개월에서 18세 환자가 장기간 아스피린 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 (인플루엔자 감염 후에 Reye 증후군의 위험이 높은 경우), 임신을 계획 중이거나 임신 중인 여성, 생후 6개월에서 23개월 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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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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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건강검진 아니고 수십만원 돈내고 하는 패키지. 실비보험 대상이 아니다.

1 예약
보통은 건강검진센터에 전화하여 예약. 충남대병원 웹회원이면 홈페이지 가서 예약도 가능하다. 본인뿐 아니라 병원비 지불 특성상 보통 가족이 해주는 경우가 많으니 타인예약도 가능하고, 한눈에 가능일 조회도 가능하지만 선택검사비가 뜨지 않아 홈페이지에서도 선택검사비 비용은 공개되지 않아서 따로 전화로 문의해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나는 검진전 금식 등의 주의사항 등을 상담받고, 패키지 종류 문의겸 전화상담으로 했다. 최소 3주후 보통 4주후부터 예약이 가능하다고 안내하는데 등기로 준비물품 발송때문에 그렇다고. 등기 늦어도 3일이면 오는데 3주의 여유기간이 왜 필요한지 의문이지만 아무튼.

2 등기소포
건강검진 패키지 종류 안내서, 건강검진시 주의사항 소책자, 채변통, 장정결제, 문진표가 소책자로 온다. 언제부터 금식이고 뭐먹지말고 유의사항 다 써있음.

3 수납
검진시간은 무려 8시. 날짜선택은 원하는대로 했는데 시간선택은 그쪽에서 정했다. 원래 8시 일괄인줄 알았는데 우리 이후에 한 두팀 띄엄띄엄 오는거보면 시간대별로 있던것.
수납이 젤 걱정이었는데 8시면 수납 안여는 시간에 수납을 어떻게 할것이며 환자 바코드도 없어 무인발권기에서 어떻게 발권해야 하는지 막막했다. 그리고 7시 반까지 오랬는데 암센터 건물 그시간에 문 안연다고 본관 2층 연결통로로 오라고 하는데 초행길이면 찾아가기 애먹을듯.
수납은 건강검진 센터에 문진표 주면서 패키지내역 확인하고 바로 결제가 이뤄졌다. 진료비영수증과 같은 영수증으로 나오고 그걸로 주차권으로 6시간 무료주차를 할수 있다. 수면내시경을 하면 운전금지!


 


4 시설
나는 등록만 검진센터에서 하고 각과를 돌아다니며 검진받는줄 알았는데 돈의힘이란... 신체계측부터 채혈, 영상촬영, 내시경, 초음파 등 화장실도 내부에 있어서 센터안에서 한꺼번에 다 받을수 있게했다.
검진이 끝나면 뚜레쥬르 빵 2개와 흰우유를 종이가방에 담아 준다.

5 직원태도
젤 왼쪽에 수납하던 직원은 정말 친절하다. 근데 그 직원말고 다른직원 내가 전화상담 2번했는데 첫번째 상담했던 사람이다. 얼마짜리부터 있냐고 물으니 2030이 시작가인데 무시하고 성인검진 가격으로 안내한다. 홈페이지 가격보고 얘기하는건데 왜 성인검진가격부터 말하나 싶어 2030은 뭐냐 했더니 "그건 20대." 라면서 반말투로 말끝을 잘라먹는다. 접수직원이 그렇게 말하니 당연히 그런줄알고 있었는데 두번째 상담하자 다른직원은 2030은 이름만 그렇다고 성인검진 많이한다며 정당하게 영업했는데 첫번째 직원 왜저러나 속으로만 생각하고 두번째 직원을 통해 예약함. 근데 휴게실에서 쉬는 동안 문제의 그직원이 전화상담하는 목소리가 다들리는데 또 성인검진 비용부터 시작한다고 거짓말함. 아직 어떤패키지를 선택해야할지 몰라하는듯?하자 대뜸 그거를 정해서 전화하셔야죠라고해 듣던 내가 기함했다. 거기 상담하려고 있는자리 아닌가. 표면적으로 억지친절 짜증을 참는듯한 티를내는 유형. 친절하기가 어려우면 집에서 쉬든가. 그 수화기너머 사람은 그 직원한테 예약까지 진행하는데 날짜잡는거로도 짜증. vip휴게실에 기부하라고 안내서 넣어뒀던데 비싼돈들이는 상품 정성으로 상담해도 모자랄판에 오안내를 하질않나 지성질을 부리질 않나... 다른직원들도 그직원 상담내용 들었을테니 알거다. 서비스직에 걸맞지 않음.
문제의 직원 외에도 사람이 별로 없고 노동강도 느슨해서 그런가 대기실에 고객이 있든말든 접수 아닌 다른 구역에서 넘어온 2명이랑 접수 1명이랑 지들끼리 큰소리로 시시덕거리던데 떠들다가도 누가 오면 흩어지는게 직장불문률 하물며 고객앞에서 10분넘게 떠들더라. 휴게실 있다가 떠드는소리가 하도 커서 나가봤는데 나를 못본거같지만 대기석에 다른고객도 있는데 이런 농땡이 고객앞에서 치는 개판 처음봄...

5 결과
결과는 전화냐 방문이냐를 선택할 수 있다. 방문을 선택했는데 막상 결과듣는날은 영수증이 안나오는데 뭘로 주차권을 하지? 돈많이 냈는데 설마 무료주차 아니고 돈내라할까봐 걱정이었는데 결과 들은후 차량번호 말해달라고 무료주차 등록해줌. 역시 돈낸사람한테 그럴리 없지.
가정의학과 교수가 결과를 조목조목 설명해주는데 여태껏 일반의원에서 앗!카레보다 빠른 3분진료에 실망했던 날들이여... 거진 한시간가까이 자세하게 설명받음. 진짜 돈이 최고. 검진결과지는 7일후 발송 어쩌고 하던데 의사가 보면서 상담해주던거 그대로 주더란.

6 연계
이상소견이 있어 추가검사를 받게됐는데 아까 그 가정의학과로 검사의뢰가 된거라 추가검사를 하고 결과 들으러 갈때는 더이상 건강검진센터가 아닌 가정의학과 외래로 가야한다. 그리고 다른 질병에 대해 문의를 했더니 타과의뢰를 해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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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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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한 제목을 지은 이유는 앞으로 내가 철저하게 제한하기 위한 의지이기도 하다.

원래 이 나쵸 말고 그 오리지널 3백그람 넘는 나쵸 그게 먹고싶었는데 양이 너무 많아서 도도한 나쵸로 타협. 수입산 오리지널 나쵸 아니면 입에도 안댔어서 다른 나쵸가 궁금한 것도 있고. 하필 유제품도 제한하는 주제에 치즈 나쵸삼ㅋㅋㅋ 어차피 치즈맛 첨가물이지만 오리지널보다 치즈가 더 쌈ㅋㅋㅋ

먹은 소감은 오리지널 나쵸만 짠게 아니라 이것도 소태 뺨쳤다. 다 먹고 나니 혀가 얼얼할정도로 짬. 일단 옥수수가 재료인데다 시즈닝 첨가물 범벅인거 알면서 내가 이걸 왜샀지. 건강한사람들이나 먹어도 괜찮지 나는 아닌데 어쩌다 한번 먹는거라지만-수술하고 과자 처음 산건데-먹으면서 죄책감이 너무 들어서 이걸 끝으로 영원히 나쵸는 안먹어야지 다짐 또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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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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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직후에는 상처가 벌어지지 않도록 병원에서 3M 스테리스트립 테이프를 붙여줬다. 그걸 떼고 연고 바르기를 할수 없어 자연적으로 떨어질때까지 냅둠. 테이프 위에 빨간약과 마데카솔 연고를 발랐다. 3주 지나서 콘트라투벡스겔을 바름.
수술하고나서는 벌어지지 않고 살이붙도록 봉합해주는 게 중요하니 수술직후에 며칠간은 3M 스테리스트립을 붙여주는게 좋다고 본다. 진득한 점성이 심하지 않고 떼기 편하고 얇고 피부에 자극도 별로 없다.


원래 3m 짜리로 어느정도 사용한후 찍은거라 실제양과 차이있음

상처벌어짐이 걱정없는 시기부터 상처관리는 콘트라투벡스겔로만 하려고 했는데 시카케어 시트랑 병용하면 더 흉터없애는데 효과적이라는 논문이 있어 시트를 직구하면서 싼맛에 구매한 매피택 실리콘 테이프가 아주 물건이다.

원래 매피택과 시카케어 중에 고민하다가 논문때문에 시카케어 산거라 둘다 사긴 그렇고 마침 직구후기에 상처회복용 비싼 매피택 시트는 부담스러워 실리콘 테이프로 샀는데 효과가 있다고 해서 속는셈치고 사보았다.
사실 효과는 잘모르겠다. 흉터연고도 바르고 있으니 어느것이 효과를 내는지 검증불가. 단지 네오덤이 너무 접착성분이 강해 뗄떼 아프고 그런데 반해 가볍게 붙이고 떼는데 하나도 안아프고 외부먼지나 자극으로부터 보호하는 용도로만해도 충분하다. 시카케어랑 번갈아가며 붙여주려고 했는데 방사선치료 때문에 시카케어는 휴지중이고 매피택 테이프만 붙이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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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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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할동안 방수목적으로 샀다. 5*10m 오픈마켓에 2만원가량에 팔고, 기존에 붙이던 드레싱폼이 7*7인가 10*10으로 환부전체를 넓게 덮어주고 상처보호가 됐어서 돈더주고 10*10사려다가 어차피 절개부위는 그거보다 넓지 않은데 괜히 10*10 샀다는 후기를 보고 5*10으로 샀는데 결과적으로는 좋았다. 그리고 다른 병원에서 이거 쓰는거 보고 따라샀다는 후기에 혹해서 샀다.

비교군은 하이픽스롤과 3M 테가덤. 테가덤은 써본적있는데 나같이 손떨림있어 잘못붙이면 하나가 아예망해서 부담없이 쓸수 있는 드레싱롤로 자주갈아주자 했는데 네오덤롤도 하이픽스롤도 무언가의 카피제품인거 같은데 원조가 뭔지는 모름. 하여간 네오덤롤은 뒷면에 양쪽으로 갈라지는게 사용자 편의적인거 같아서 샀다.

받아보니 너무 얇아서 상처부위에 접착할 순 없으니 티슈 덧대는데 우글우글 일어나는건 어쩔 수 없음. 붙이는건 좋은데 떼는데 너무아픔. 그리고 중요한 방수가 안됨 안에있는 티슈가 젖음. 그래도 샤워기 물줄기 직격으로 받는거 보다 나을거같아 쓰긴하는데 다쓰면 하이픽스롤로 살지 드레싱롤류 아예 안살지 고민중. 하이픽스롤도 달라봤자 많이 다를거 같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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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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