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직후에는 상처가 벌어지지 않도록 병원에서 3M 스테리스트립 테이프를 붙여줬다. 그걸 떼고 연고 바르기를 할수 없어 자연적으로 떨어질때까지 냅둠. 테이프 위에 빨간약과 마데카솔 연고를 발랐다. 3주 지나서 콘트라투벡스겔을 바름.
수술하고나서는 벌어지지 않고 살이붙도록 봉합해주는 게 중요하니 수술직후에 며칠간은 3M 스테리스트립을 붙여주는게 좋다고 본다. 진득한 점성이 심하지 않고 떼기 편하고 얇고 피부에 자극도 별로 없다.


원래 3m 짜리로 어느정도 사용한후 찍은거라 실제양과 차이있음

상처벌어짐이 걱정없는 시기부터 상처관리는 콘트라투벡스겔로만 하려고 했는데 시카케어 시트랑 병용하면 더 흉터없애는데 효과적이라는 논문이 있어 시트를 직구하면서 싼맛에 구매한 매피택 실리콘 테이프가 아주 물건이다.

원래 매피택과 시카케어 중에 고민하다가 논문때문에 시카케어 산거라 둘다 사긴 그렇고 마침 직구후기에 상처회복용 비싼 매피택 시트는 부담스러워 실리콘 테이프로 샀는데 효과가 있다고 해서 속는셈치고 사보았다.
사실 효과는 잘모르겠다. 흉터연고도 바르고 있으니 어느것이 효과를 내는지 검증불가. 단지 네오덤이 너무 접착성분이 강해 뗄떼 아프고 그런데 반해 가볍게 붙이고 떼는데 하나도 안아프고 외부먼지나 자극으로부터 보호하는 용도로만해도 충분하다. 시카케어랑 번갈아가며 붙여주려고 했는데 방사선치료 때문에 시카케어는 휴지중이고 매피택 테이프만 붙이는중.

WRITTEN BY
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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