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기나 1기는 타목시펜 꼭 먹어야하나 싶다.
타목부작용이 어마어마하고 뼈통증과 골다공증, 황반변성, 백내장, 구역감, 불면증 등등
솔직히 호르몬제제는 도박이고 너무 위험하다.
지금은 또 루프린을 맞고 있지만
삶의질이 뼈통증 때문에 너무 안좋다.
팔팔함이 없고 뼈마디마디가 쑤시고 시간이 지나면 무릎통증도 온다.
걸으면 삐걱대는 느낌 무릎이 마모되는 느낌
왜 할머니들이 그렇게 힘들어하는지 타목때문에 알아버림.
털이 별로 없는 편인데 레이저 제모한곳 빼고 털이 빽빽해짐. 모질이 진한편이 아니어서 침팬치는 면했는데 무슨 다리에 털이 1cm 가까이씩 자람.

증상이 너무 심해서 용량줄일려고 3년전에 주치의랑 상의 했을때 난소 제거하지 않는 이상 타목 중단은 불가하다고 단호히 말하더니 다 끊을때 다 돼서 마지막 진료때 통증 때매 진통약처방 받으려고 통증 얘기 꺼냈다가 환자의 삶의질을 저하시키는게 심하다면 중단이라고 답변해서 머리통을 망치로 두들겨 맞은듯한 배신감에 치를 떨었다.

하루 빼먹는거? 차이없음.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휴단약? 주치의한테 말해보고 끊으세요. 타목시펜 10년권하는 의사도 있다던데 솔직히 그건 아니지. 절대 몸이 예전으로 돌아가지 않거니와 약을 중단해도 부작용은 회복 안됨. 기수 낮은 사람의 실효성을 봐야함.

그리고 산정특례 적용 안해줘도 안과 검진은 봐야함. 산부인과도. 자궁두께 생리직후가 가장 얇은데 그때 검진해야함. 원래 부인과질환 없고 모계혈족 전부 깨끗한데 타목먹고 수술함.



WRITTEN BY
태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