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선배 조언
태제
2019. 2. 9. 00:00
내나이 또래 환자도 드물거니와 그나마 입원해있을 때 같은 병 앓는 환자끼리 정보공유가 됐긴했는데 다들 엄마뻘. 그나마 지인이 먼저 경험해서 수술전에도 이런저런 조언을 해줬는데 수술후에 한번 전화하라는게 생각나 수술후 최종결과도 들었겠다 연락을 했다.
선배는 삼중음성이었어서 항암과 전원해 방사선 치료 매일 받고는 끝이었다. 방사선하면 피곤하고 힘들댔는데 그것도 방사량에 다른건지 선배는 항암이 제일 힘들었고 방사선 치료는 할만했다고 한다. 방사선 치료시 살타니까 비싸도 크림 듬뿍 바르라고 조언.
선배의 경우 항암을 했는데 항암치료 역시 완경 부작용이 있을 수 있는데 끝나고 월경 돌아왔다고 한다.
처음에 협진 잡을 때도 그렇고 비혼까진 아니지만 결혼은 필수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난자채취할 때 과배란에 고통스러운데 괜찮을까도 그렇고, 비용문제며(기혼자는 급여인데 반해 비혼자의 경우 비급여이며 실비처리도 불가), 난자가 수정체보다 보존력이 떨어져서 불안정해서 회의적이었는데 딱 선배도 같은 의견이었다.
선배는 삼중음성이었어서 항암과 전원해 방사선 치료 매일 받고는 끝이었다. 방사선하면 피곤하고 힘들댔는데 그것도 방사량에 다른건지 선배는 항암이 제일 힘들었고 방사선 치료는 할만했다고 한다. 방사선 치료시 살타니까 비싸도 크림 듬뿍 바르라고 조언.
선배의 경우 항암을 했는데 항암치료 역시 완경 부작용이 있을 수 있는데 끝나고 월경 돌아왔다고 한다.
처음에 협진 잡을 때도 그렇고 비혼까진 아니지만 결혼은 필수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난자채취할 때 과배란에 고통스러운데 괜찮을까도 그렇고, 비용문제며(기혼자는 급여인데 반해 비혼자의 경우 비급여이며 실비처리도 불가), 난자가 수정체보다 보존력이 떨어져서 불안정해서 회의적이었는데 딱 선배도 같은 의견이었다.